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김주성 선수가 올해도 장애아동 후원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아시안게임에서 따낸 금메달 2개에 대한 연금을 기부한 것인데요.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<br /><br />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매달 연금 수령 혜택을 받고 있는 김주성 선수.<br /><br />지난해부터 후원 대상자를 선정해 1년간 연금을 기부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올해도 원주 지역 장애아동 3명에게 연금을 후원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나라에서 받는 연금인 만큼 좀 더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김주성 선수는 이 밖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불우이웃돕기 캠페인 동참은 물론, 경기 중 리바운드 하나당 연탄 50장을 적립하고, 연말이면 이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큰 키만큼이나 시원시원한 김주성 선수의 선행.<br /><br />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21006045266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